DUHKHA

사용 후기 입니다. 이 글은 99% 사실과 1% 거짓부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구입 배경은 다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거두 절미하고 제품만 소개하자면

제 점수는요....

디자인 : 70

착용감 : 70

차음감 : 80

가격 : 60

기타 : 40

A/S : 100  <--- 이 부분은 확실합니다. 고민말고 전화하세요. ㅎ

 

총 : 70 점

 

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모~ 그렇습니다.

착용감. 당연히 장시간 사용하면 통증이 오긴 합니다. 뚤린 구멍에 몰 쑤셔넣으니 아픈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해봤던 기타 제품들 보다는 훨씬 통증이 덜합니다. 그래서 장시간 사용가능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시다면 착용 자체를 잘못하신 것 입니다.

착용시 깊숙히 넣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픕니다. 상당히. 깊히 넣는다고 차음이 더 잘되지도 않습니다.

제품이 스몰/라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남여 구분없이 라지 사이즈를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지 사이즈로 귀에 살짝 꼽은 상태에서 귓바퀴 부분을 당겨서 본체 윗 날개부분을 귀에 최대한 밀착시켜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첫번째 사진 화살표 부분)

그렇게 하면 라지사이즈여서 살짝만 넣어줘도 충분히 밀폐되어 착용감, 차음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무리하게 넣으시면 통증만 늘고, 제품탓을 하시게 될겁니다.

또한, 장시간 꾸준히 사용하는 것보다는 쉴때마다 한번씩 뺏다 껴서 통풍을 시켜주는것도 좋겠습니다.

밀폐되어 있다보니 습기가 차는 느낌이 듭니다. 환기 시켜주세요. 귀는 소중하니깐요.

차음감 80점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귀가 멀거나, 원인을 제거(윗집) 하지 않는 이상 소리는 들립니다.

하지만 신경이 거슬릴정도로 심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찌르는듯한 소리는 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착용하며 하다보니 집중력만 조금 있으시면 서서히 집중하게 되실겁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귀마개는 도구일뿐이지 귀마개가 공부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집중하면 됩니다.

기타사항. 그리고 사진에서 교체도우미와 이상한 막대기를 올렸는데요.

교체도우미는 사용안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과연 찢으라고 준 건지 교체하라고 준 건지 알수 없는 크기입니다)

함부로 사용했다가는 내부가 늘어나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나름 고가인데 조심히 오래 쓰셔야죠)

사진에 찍힌 저 막대기는 반찬통에 있는 젓가락입니다. (ㅡ,.ㅡ;)

끝이 뭉특하고 두께 또한 두껍지 않는 걸 사용하셔야 제품 파손을 막으실 수 있습니다.

* 혹시 관계자 분들이 보신다면 교체도우미는 다시 확인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

조심히 사용하시면 더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표에 도달하는 날까지... 그땐 수영장에서나 써야죠. 비행기는 아직...

마지막으로 제품 설명에 귀에 무리가 안가게 해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차음력이 좋다는 말보다 더 끌렸던 말입니다.

귀는 한번 상하면 원상복귀가 안된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지켜가면서 목표하신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유명하신분이 하신 말이 떠오르네요. " 왼손은 거둘 뿐..."

귀마개는 거둘 뿐입니다. 집중해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우선... 저부터 이루고요. 그 다음에...

 

그럼 이만 줄입니다.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