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카 휴먼테크의 예스이어(Yesear) - TI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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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진환 작성일 : 13.12.10 00:44 조회 : 2,576회본문
가성비 보통이라고 생각 됩니다
저는 색상을 블루로 구입
초록색 박스로 오는데 그거 열면 또 제품 상자가 나옵니다
귀마개 케이스는 플라스틱 제질이고
제품에는 따로 충격 완화 장치나 그런건 없습니다
물론 제품 상자 겉에도 뽁뽁이 같은거 한장 따로 덮여 있지 않아요
제품 구성은 교체할 수 있는 차음링과
날개 교체 도우미
가장 중요한 귀마개와
그 귀마개를 갖고 다닐 수 있는 귀마개 케이스가 있습니다
귀마개 케이스 위쪽에 뚜껑처럼 열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게 대체 왜 있는건지 알 수 없습니다
다시 닫는데 재대로 닫아 지질 않습니다
케이스를 여는 방법은 저 뚜껑을 열어서 여는게 아니라
따로 양 옆에 홈이 두군데 있는데 그 부분에 손가락을 집어서 열면 됩니다
.. 제꺼는 케이스 자체가 엄청 뻑뻑 하더군요
사실 케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 있어서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케이스가 완전히 빚 좋은 개살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물론 여기에도 뽑기 운이 있어서
케이스가 부드럽게 여 닫아 지는 분들도 계시겠죠?
여튼 케이스는 생각보다 많이 부실하고 열고 닫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케이스 안에 귀마개가 두개가 들어 갑니다
여튼.. 무척 뻑뻑합니다..
뻑뻑한 만큼 힘을 줘서 함부로 여닫다가 실수하면
자칫 케이스의 여닫는 부분에 손상이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보기에는 상당히 깔끔하고 괜찮아 보이는데
자주 귀마개를 끼었다가 벗었다가
케이스도 그만큼 자주 여 닫고 해야 한다면 많이 불편할 것 같아요
여담이 무척 길어 졌던 것 같습니다
배송 포장이나 귀마개 케이스는 부수적인 부분이겠고
아마 가장 중요한건 바로 이 귀마개 겠죠
공항에서 일하고 있어서 소음 문제에 오랫동안 시달렸고
그것도 군공항이라 전투기 소음이 엄청나거든요
그렇다고 이 귀마개를 아침 출근해서 저녁 퇴근할때까지
계속 끼고 있을 수만도 없는 상황이고
자주 끼었다 벗었다 해야 하는데 케이스는 왜케 뻑뻑한건지
근데 또 이 귀마개를 아무대나 던져 두기에는
위생상 문제가 있는 부분이겠고요
물론 세척이 가능한 귀마개라고는 하지만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걸 자주 싯어 사용하는데 있어서
제품 자체가 그렇게 견고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제품 자체의 수준은 그래도 어느정도 있는 만큼
인체에 맞춰 세심하게 제작된 부분이라고
좋게 볼수도 있는 부분이겠지만요
어쨌든 여러가지 상황상 생각보다
자주 끼고 있게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장시간 끼고 있질 못했고
구입한지 일주일정도 되어 가지만 한두번 밖에 껴보질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봤을때 가성비는 보통이고
귀마개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몇가지 추천될 제품중 하나에
들어갈까 말까할 정도로 생각이 되며
누구에게든지 강추할 수 있을 만큼의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앞으로 좀 더 많이 사용해 보고 제품의 장점도 느낄 수 있다면
추천할 부분도 있겠고 자신있게 강추해 볼 수도 있겠으나
지금으로써 이 제품에 대한 느낌은 이정도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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